피오나의 비트코인 이야기 #9은행도 없는데 왜 될까?처음 비트코인을 접하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합니다."은행도 없고, 관리하는 사람도 없다는데 도대체 어떻게 거래가 되는 걸까?"주식은 증권거래소가 있어야 하고, 은행 업무도 영업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토요일, 일요일은 물론 새벽에도 쉬지 않고 거래됩니다.처음에는 저도 이 부분이 가장 신기했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과 거래를 하는데도 돈이 오가고, 누구 하나 중간에서 확인해 주지 않는데도 시스템은 멈추지 않습니다.그 이유는 비트코인이 은행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금융 시스템이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 운영하는 네트워크이기 때문입니다.한국만 거래하는 것이 아닙니다비트코인은 우리나라만 사용하는 자산이 아닙니다.한국에서 밤이 되어 잠을..
피오나의 비트코인 이야기 #6비트코인을 처음 알았을 때부터 지금까지 제 머릿속에서 가장 궁금했던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도대체 보이지도 않는 비트코인이 왜 이렇게 비싼 걸까요?"빵을 살 수도 없고, 과자를 사 먹을 수도 없으며, 손에 쥐어 볼 수도 없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컴퓨터 속 숫자에 불과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은 몇백만 원이 되었고, 또 어느 날은 몇천만 원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예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가격까지 이야기되고 있습니다.저는 지금도 이 부분이 신기합니다. 그래서 가격만 바라보기보다 '왜 이런 가치가 생겼을까?'를 먼저 생각해 보기 시작했습니다.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혹시 사람들은 시대마다 가치 있다고 믿는 대상을 바꾸어 온 것은 아닐까요?옛날에는 소금도 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