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나의 비트코인 이야기 #8원화를 보내면 누가 비트코인을 주는 걸까요?비트코인을 처음 알았을 때, 제 머릿속에는 질문이 하나뿐이었습니다."은행도 안 가는데 어떻게 비트코인을 사는 거지?"조금 더 생각해 보니 궁금한 것이 계속 늘어났습니다."내가 원화를 입금하면 그 돈은 누구에게 가는 걸까?""비트코인은 누가 주는 거지?""혹시 이름도 모르는 사람에게 돈을 보내는 건 아닐까?"솔직히 말하면 조금 무서웠습니다.우리는 평생 은행을 통해 돈을 보내는 것에 익숙했습니다. 월급도 은행으로 받고, 송금도 은행으로 하고, 카드도 은행 계좌와 연결되어 있습니다.그런데 비트코인은 은행이 없어도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처음 듣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이렇게 생각합니다."은행도 없는데 이걸 어떻게 믿고 사?"그런데 재미있는 사실..
피오나의 비트코인 이야기 #7사라진 천재, 사토시의 선택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어느 날 갑자기 세상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가진 사람이 되었습니다. 전 세계 뉴스가 나를 찾고, 방송국에서는 인터뷰 요청이 쏟아집니다. 사람들은 나를 영웅이라고 부를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정말 좋은 일만 생길까요?엄청난 부를 가진 사람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부러운 시선만 받는 것이 아닙니다. 납치나 협박 같은 범죄의 표적이 될 수도 있고, 끊임없는 관심 속에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어쩌면 이런 이유 때문에 역사상 가장 유명하지만 얼굴을 모르는 사람이 탄생했는지도 모릅니다.그 사람이 바로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입니다.비트코인을 만든 사람, 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사람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