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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도 없는데 왜 될까?

피오나의 비트코인 이야기 #9은행도 없는데 왜 될까?처음 비트코인을 접하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합니다."은행도 없고, 관리하는 사람도 없다는데 도대체 어떻게 거래가 되는 걸까?"주식은 증권거래소가 있어야 하고, 은행 업무도 영업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토요일, 일요일은 물론 새벽에도 쉬지 않고 거래됩니다.처음에는 저도 이 부분이 가장 신기했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과 거래를 하는데도 돈이 오가고, 누구 하나 중간에서 확인해 주지 않는데도 시스템은 멈추지 않습니다.그 이유는 비트코인이 은행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금융 시스템이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 운영하는 네트워크이기 때문입니다.한국만 거래하는 것이 아닙니다비트코인은 우리나라만 사용하는 자산이 아닙니다.한국에서 밤이 되어 잠을..

카테고리 없음 2026. 7. 29. 18:00
은행도 없는데 사람들은 왜 비트코인을 믿었을까?

피오나의 비트코인 이야기 #8원화를 보내면 누가 비트코인을 주는 걸까요?비트코인을 처음 알았을 때, 제 머릿속에는 질문이 하나뿐이었습니다."은행도 안 가는데 어떻게 비트코인을 사는 거지?"조금 더 생각해 보니 궁금한 것이 계속 늘어났습니다."내가 원화를 입금하면 그 돈은 누구에게 가는 걸까?""비트코인은 누가 주는 거지?""혹시 이름도 모르는 사람에게 돈을 보내는 건 아닐까?"솔직히 말하면 조금 무서웠습니다.우리는 평생 은행을 통해 돈을 보내는 것에 익숙했습니다. 월급도 은행으로 받고, 송금도 은행으로 하고, 카드도 은행 계좌와 연결되어 있습니다.그런데 비트코인은 은행이 없어도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처음 듣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이렇게 생각합니다."은행도 없는데 이걸 어떻게 믿고 사?"그런데 재미있는 사실..

카테고리 없음 2026. 7. 29. 14:00
비트코인 창시자는 왜 사라졌을까?

피오나의 비트코인 이야기 #7사라진 천재, 사토시의 선택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어느 날 갑자기 세상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가진 사람이 되었습니다. 전 세계 뉴스가 나를 찾고, 방송국에서는 인터뷰 요청이 쏟아집니다. 사람들은 나를 영웅이라고 부를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정말 좋은 일만 생길까요?엄청난 부를 가진 사람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부러운 시선만 받는 것이 아닙니다. 납치나 협박 같은 범죄의 표적이 될 수도 있고, 끊임없는 관심 속에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어쩌면 이런 이유 때문에 역사상 가장 유명하지만 얼굴을 모르는 사람이 탄생했는지도 모릅니다.그 사람이 바로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입니다.비트코인을 만든 사람, 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사람20..

카테고리 없음 2026. 7. 29. 05:40
보이지 않는 비트코인은 왜 이렇게 비쌀까요? 소금과 금, 그리고 코인

피오나의 비트코인 이야기 #6비트코인을 처음 알았을 때부터 지금까지 제 머릿속에서 가장 궁금했던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도대체 보이지도 않는 비트코인이 왜 이렇게 비싼 걸까요?"빵을 살 수도 없고, 과자를 사 먹을 수도 없으며, 손에 쥐어 볼 수도 없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컴퓨터 속 숫자에 불과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은 몇백만 원이 되었고, 또 어느 날은 몇천만 원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예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가격까지 이야기되고 있습니다.저는 지금도 이 부분이 신기합니다. 그래서 가격만 바라보기보다 '왜 이런 가치가 생겼을까?'를 먼저 생각해 보기 시작했습니다.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혹시 사람들은 시대마다 가치 있다고 믿는 대상을 바꾸어 온 것은 아닐까요?옛날에는 소금도 귀..

카테고리 없음 2026. 7. 29. 00:33
비트코인 채굴이란 무엇일까? 컴퓨터로 비트코인을 캔다고?

피오나의 비트코인 이야기 #3채굴이라니,광부가 먼저 생각났다비트코인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다 보니 자꾸 낯선 단어가 나타났다. 그중 하나가 바로 ‘채굴’이었다.채굴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나는 광부가 먼저 생각났다. 안전모를 쓰고 어두운 광산에서 곡괭이로 금이나 석탄을 캐는 모습 말이다.그런데 비트코인은 손으로 만질 수도 없고 눈으로 볼 수도 없다.“아니, 비트코인을 도대체 어디서 캔다는 거지?”처음에는 정말 이상하게 들렸다.그런데 더 궁금한 이야기가 있었다. 비트코인을 채굴하려면 컴퓨터가 필요하고, 전기도 상당히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었다.금광에서 땅을 파는 것도 아닌데 컴퓨터와 전기가 왜 필요할까?컴퓨터를 하루 종일 켜놓으면 비트코인이 하나씩 생기는 것일까?알면 알수록 궁금한 것이 하나씩 더 생겼..

카테고리 없음 2026. 7. 28. 06:00
비트코인이란 무엇일까? 처음에는 숫자로만 보였다

피오나의 비트코인 이야기 #2 많은 시간이 흘러도 믿어지지 않았다 처음 비트코인이라는 말을 들은 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그동안 비트코인의 가격은 크게 오르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주변에서 비트코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점점 많아졌습니다.그런데도 저는 비트코인이 쉽게 믿어지지 않았습니다.업비트를 열어보면 숫자가 계속 움직였습니다. 가격이 올라갔다가 내려가고, 어느 날은 크게 오르고 또 어느 날은 크게 떨어졌습니다.사람들은 그 숫자를 보면서 기뻐하기도 하고 걱정하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제 눈에는 그저 화면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숫자로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사고파는 걸까?주식은 그래도 조금 이해하기 쉬웠습니다.주식 뒤에는 회사가 있습니다. 어떤 물건을 만드는 회사인지, 어떤 사업을..

카테고리 없음 2026. 7. 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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