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말만 믿고 오른다고 사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안 사면 올라서 나중에 사면 물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리플이 그랬습니다. 몇 년을 물리고, 또 사고, 또 물리기를 반복했습니다. 이 글은 말 대신 숫자로 코인의 크기를 가늠하는 방법인 시가총액을 가상의 예시로 직접 계산해본 기록입니다.시가총액은 가격에 유통량을 곱한 값이다시가총액은 코인 한 개의 가격에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는 수량인 유통량을 곱한 값입니다. 코인 한 개 가격이 얼마인지만 보여주는 가격과 달리, 그 코인 전체가 시장에서 평가받는 크기를 보여줍니다. 계산식은 가격 × 유통량입니다.문제, 가격이 10배 차이 나는 코인 세 개 중 어느 쪽이 가장 클까가상의 코인 세 개를 만들어 비교해보겠습니다. 숫자는 이해를 돕기 위해 임의로 정한 것이며 실제..
피오나의 비트코인 이야기 #44알트코인은 왜 비트코인보다 더 크게 움직일까?비트코인을 오래 보다 보면 알트코인을 볼 때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비트코인은 5% 정도 움직였는데 어떤 알트코인은 20%, 30%씩 움직입니다.반대로 비트코인이 조금 내려갔을 뿐인데 어떤 알트코인은 훨씬 크게 떨어집니다.처음에는 그냥 알트코인이 위험해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그런데 생각해보니 그것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했습니다.같은 암호화폐 시장에 있는데 왜 움직임의 크기가 이렇게 다를까?왜 어떤 알트코인은 작은 뉴스 하나에도 가격이 크게 흔들릴까?저는 이 질문을 따라가면서 알트코인을 보는 방법이 조금 달라졌습니다.알트코인의 큰 움직임에는 단순히 운이나 투기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시가총액, 유동성, 거래량, 투자심리 그..
